언론보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대표 강남구)’이 최근 2주 사이 부산 내 3개 지점을 오픈하며 부산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작심은 지난 14일 부산사직아시아드점(추가 확장), 20일 부산괴정점, 22일 해운대재송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설명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지역에만 8개의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스터디카페 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 브랜드인 ‘작심스페이스’ 매장 1개도 4성급 호텔인 ‘신라스테이 해운대’에 입점해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작심’ 브랜드가 부산의 종합 프리미엄 공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구 대표는 "부산 내 해운대 지역부터 프리패스를 운영해 고객들의 혜택을 증가시키고, 이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시키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지난 20일 오픈한 ‘부산괴정점’은 사전 예약자만 100여 명에 달했는데, 작심은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동시에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성공 가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2일 오픈한 ‘해운대재송점’의 경우에는 1층에 농협이 운영 중인 꼬마빌딩을 눈여겨보고 본사가 미리 자리를 선점한 후 가맹점주를 찾은 케이스다"라며 "앞으로도 상권을 분석하고 좋은 입지가 있으면 가맹점주에게 제공하여 상생을 이어가는 전략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아가 부산에 50개 지점을 오픈해 작심독서실을 부산의 허브로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작심독서실 및 작심스터디카페는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교육컨텐츠 무료 제공을 앞세우며,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