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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스타트업 취중잡담] 스타벅스 같은 독서실...군대에서 빚진 20대 청년의 승부수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가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CEO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솔직한 속내를 들을 수 있게 취중진담 형식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 미래를 함께 탐색해 보시죠.

익숙했던 모든 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합니다. 동네슈퍼는 편의점으로, 동네커피숍은 스타벅스 같은 브랜드 커피전문점으로 바뀌었습니다.

독서실도 브랜드화가 대세라고 합니다. 기존 독서실은 답답하고 좁습니다. 닭장 같죠. 어떤 경우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적당한 소음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너무 조용하고, 한 치의 소음도 용납할 수 없는 사람에겐 너무 시끄럽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브랜드 독서실은 다양한 콘셉트의 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카페 같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이 펜 굴리는 소리마저 듣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고 학생을 기다리는 겁니다. 무료로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도 구비하고 있다는군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1위 기업 ‘작심’의 강남구(29) 대표를 만났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티켓몬스터’의 초기 멤버로 들어가 회사 급성장과 함께 좋은 기회를 가졌고, 이른 창업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군입대와 함께 모든 걸 잃을 뻔 했습니다. 본인이 사업을 챙기지 못해, 빚 2억원만 남은 거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대 후 다른 아이템으로 승부해, 창업 3년 만에 가맹점 300개의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의 대표가 됐습니다. 얼마 전 150억원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습니다. 빚 2억원이 150억원 투자로 바뀐 겁니다.

작심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독서실을 지향합니다. 작심 회원이 되면 시원스쿨, 해커스 같은 유명 학원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회원이 몰리면서 창업 3년만에 가맹점 300개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프리미엄 독서실을 일궈왔을까요. 그의 꿈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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