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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갖고만 있으면 깡통 찬다...공실, 빈집 문제 획기적으로 해결하려면?

공실, 빈집 문제 해결 위해 공유오피스와 협업 등 건물의 포트폴리오 새로 짜는 건물주 늘어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독서실’·국내외 파인 스테이 엄선해 소개하는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등

공실,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

입때껏 상업용 부동산은 가지고 있기만 해도 임대차 수익을 내는 화수분 같은 자산이었다. 오죽하면 '조물주 위 건물주'란 우스갯소리가 탄생했을까. 하지만 최근 들어선 실물 경기 전반이 꺾이며 높은 월세를 부담하지 못한 세업자가 폐업하는 경우가 늘어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만으로 자산 가치를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건물의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는 것은 건물주 입장에서 선택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 이 같은 원칙은 단순히 프라임 오피스빌딩뿐 아니라 동네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꼬마빌딩, 낙후돼 버려진 추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물에 적용될 수 있다. 

실제 이 같은 선택으로 공실률, 빈집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독서실’, 국내외 파인 스테이(숙박업소)를 엄선해 소개하는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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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독서실’ 

오피스빌딩 건물주뿐 아니라 꼬마빌딩 주인들도 공실,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색다른 방식으로 자산 활용에 나서는 모양새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일례다. 건물주는 임대료를 받는 대신 작심과 꼬마빌딩의 공실 부분에 공동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 갖는 편을 택했다. '공동투자, 공동수익' 조건이 달린 10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 경기 악화로 공실을 고민하는 건물주, 콘텐츠가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와 높은 임차료로 고민하는 임차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 같은 상생모델이 가능했다. 


 작심 서울신촌점[사진 =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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