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작심스터디카페 세종다정점이 들어설 건물 모습, 사진제공=작심
 

26일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 총 3곳의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매장을 신규 출점했으며, 3곳 모두 상가주가 직접 매장을 유치한 사례라고 밝혔다.

올해 작심이 출점한 세종특별자치시 내 매장은 ‘세종아름점’, ‘세종보람점’, ‘세종다정점’으로, 해당 지점은 세종시 아름동, 보람동 다정동에 각각 위치해있다. 세종아름점은 지난 6월에, 세종보람점은 이번 달 22일에 문을 열었으며, 세종다정점은 출점을 확정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주가 직접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작심 측은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는 상권이나 층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이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브랜드가 다양해짐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타 브랜드가 갖지 못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심은 수능 모의고사, 공무원, 자격증 등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수험 분야의 유명 강의를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의 관심이 뜨겁다. 세종다정점의 경우에는 작심의 수익성을 확인한 상가주가 작심 운영을 위해 추가 상가 분양을 진행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는 꾸준한 확장세를 이어가며 11월 한 달간 10개 지점의 오픈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미 동탄호수공원점(4일), 대전반석점(12일), 창원대방점(15일), 세종보람점(22일) 등 4개 지점은 오픈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 말까지 부산기장점(25일), 에듀윌부평점(25일), 노원마들점(미정), 순천신대점(미정), 서울목5동 1호점(미정), 서울목5동 2호점(미정)이 연이어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