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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63개 직영점 보유한 작심…건물주∙상가주 러브콜 이어져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직영점 확장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63개의 직영점을 계약 및 오픈했다. 이 중 약 70%가 건물주∙상가주들과 함께 수익셰어 모델로 투자하여 고정비 부담을 크게 절감했으며, 약 15%는 건물주∙상가주들로부터 보증금 면제 등 상당한 혜택을 받으며 입점했다. 

작심은 2016년 1호점을 론칭한 이래, 3년 만에 300호점을 돌파한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다. 지방 우선 확장 전략과 창업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전략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으며, 2018년 공유사무실 브랜드 ‘작심스페이스’와 2019년 프리미엄 고시원 브랜드 ‘작심하우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다양한 공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현재 브랜드별 직영점 개수는 작심독서실 41개, 작심스터디카페 15개, 작심하우스 5개, 작심스페이스 2개이다.

작심은 단순한 시설경쟁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해 5월부터는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서며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제로, 작심은 국내 유수의 8개 교육 업체의 150여 종에 이르는 강의를 고객들에게 무료 제공하며 지난 8개월간 누적 신청 건수 2만여 건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전통적인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해선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예를 들어, 작심독서실의 전략은 수험생의 소비 패턴을 합리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대여료만 지불하고 강의를 무료 수강하는 것은 전통적인 독서실 서비스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부분이다. 일정 비용을 내면 모든 게임이나 만화책을 즐길 수 있는 PC방과 만화방처럼, 작심은 독서실 공간을 각종 학습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강의를 위한 별도의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합리적인 소비 형태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다시 말해, ‘시설의 프리미엄회’가 아닌 ‘서비스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공간 사업의 개념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연료 없이도 엔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른바 `플라이 휠(Fly Wheel)` 전략처럼, 고객이 만족해야 지점의 매출이 상승하고 결국 작심을 선택한 건물주∙상가주들의 수익 또한 증가한다. 이처럼 고객 혜택 증대가 결국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이 더해져서, 작심은 자연스럽게 10층 이하 꼬마빌딩의 고층 공실을 해결해주는 키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레버리지(Leverage)를 통해 건물∙상가를 매입하는 건물주∙상가주의 특성상 건물내 임대 수익보단 운영수익이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운영수익이 높으면 꾸준한 유동인구가 창출되며 건물의 가치 또한 상승한다. 실제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수익을 눈여겨보고 건물주∙상가주가 직접 작심을 운영하기 위해 가맹 또는 직영점을 유치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좋은 상권이 비어있는 경우에는 본사가 직접 직영점을 만들어서 안정 궤도에 올려놓은 후, 좋은 가맹점주를 찾아 가맹점으로 전환하거나 공동투자 직영점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도, 작심 본사가 건물주와 직접 협상하여 좋은 조건으로 입점하게 된다. 

작심은 올해 출시 예정인 학습 공간 예약 어플을 통해 작심의 회원이라면 자유롭게 작심의 전 지점을 다닐 수 있는 ‘프리패스’ 서비스와 작심 브랜드 간의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프리미엄 고시원인 작심하우스에 거주하면 인근에 위치한 작심독서실∙작심스터디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앱을 통해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작심이 단순한 공간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건물주∙상가주들 모두에게 영향력 있는 서비스로 발전되어가는 만큼, 건물주∙상가주들의 문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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