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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심독서실 김해장유대청점, 교육 콘텐츠 수강률 30% 넘어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1월 말 기준으로 김해장유대청점 정기권 고객 중 약 30%가 작심이 무료 제공 중인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50%에 육박하는 수강율을 보여준 부산서면점에 이어, 계속해서 수강율이 높은 지점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김해장유대청점은 성인 고객 비중이 높아, 윌비스, 해커스, 아모르이그잼, 에듀윌, 단꿈자격증, 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인강의 수강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심 측은 기존에 별도로 구매한 교육 인강이 있었던 회원은 서비스 혜택을 받을 필요가 없어 작심의 교육 인강을 신청하지 않았으나, 새로운 시험 주기가 시작되면 수강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심이 제공 중인 ‘교육 인강 서비스’는 국내 유수의 교육 회사와 제휴해 150여 종에 이르는 고가의 온라인 강의를 등록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형태이다. 제공되는 콘텐츠 분야는 수능 전 과목 모의고사, 각종 공무원 시험, 어학 자격증, NCS 등의 취업 대비 인강을 비롯하여 실무 교육, 외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윌비스, 에듀윌, 아모르이그램, 시원스쿨, 해커스, 패스트캠퍼스, 단꿈자격증 등 제휴한 교육 업체도 모두 업계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콘텐츠 도입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기존에도 다른 브랜드 독서실에서 콘텐츠를 제공한 사례는 있었지만, 사용률이 낮아 그 실효성이 의심받아 왔던 것이다. 그러나, 작심은 콘텐츠 도입 후 수개월만에 전국적으로 콘텐츠 사용률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의 질에서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지금까지의 콘텐츠는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제공했기 때문에 회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회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강의를 파악하고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심에서는 에듀윌, 해커스, 대성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업계 1위의 강의를 제휴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지난 8개월간 누적 신청 건수는 2만여 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작심이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심 강남구 대표는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곧 각 지점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맹점주가 아니라 고객에게 집중했다. 연료 없이도 엔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른바 `플라이 휠(Fly Wheel)` 전략처럼, 고객이 만족해야 지점의 매출이 상승하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가 성장하는 원료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고객 혜택 증대가 결국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심의 전략은 단순히 교육 콘텐츠를 독서실에서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수험생의 소비 패턴을 합리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대여료만 지불하고 강의를 무료 수강하는 것은 전통적인 독서실 서비스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부분이다. 일정 비용을 내면 모든 게임이나 만화책을 즐길 수 있는 PC방과 만화방처럼, 작심은 독서실 공간을 각종 학습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회원들은 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여러 업체의 강의를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의를 위한 별도의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곧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합리적인 소비 형태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한편, 작심은 작년 150억 원의 투자를 추가 유치하며, 안정적인 사업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통합 관리 시스템 및 앱 서비스로 1년 내 서비스 가능한 운영 매장을 1,000호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내 영향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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