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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건물 시행사가 선택한 작심스터디카페…'상왕십리에 4층 건물 통으로 입점’


▲  작심스터디카페 상왕십리역점이 들어설 건물 외부 모습(사진제공=작심)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건물 시행사와 함께 상왕십리에 위치한 4층 통건물에 입점한다. 이번 출점은 건축 시행사가 건물 준공 8개월 전부터 작심 본사와 접촉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건물 운영 전략을 세운 사례에 해당한다. 시행사 측에서 100% 투자하되 작심 본사에게 위탁운영을 의뢰하여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목표로 한 것이다.
 

건축 시행사가 건물∙상가 매입자들에게 작심을 추천한 사례는 있었으나, 건축 시행사가 직접 작심을 입점시켜 건물을 운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많은 건축 시공사∙시행사들은 건설 후 되파는 매각차익을 목표로 했으나,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 공실이 발생하면서 시공사 및 시행사에서도 건물 내 운영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10층 이하 꼬마빌딩을 소유한 건물주들이 공실을 채우기 위한 안정적인 콘텐츠로 작심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작심에서는 건물주∙상가주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상가의 기존 임대 수익률이 3.0~4.6% 수준에 불과했으나 작심을 입점시킨 후 5.0%~30.0%의 운영 수익률이 나는 사례를 약 50건 가량 보유하고 있다. 광주교대점, 대구시지점, 천안청당점, 해운대센텀시티점, 김해장유대청점, 부산동아대점, 포항오천점, 서울염창점, 하남미사점, 서울온수점, 인천삼산점, 경주현곡점, 부산동래안락점, 논산내동점, 영남대동문점, 전남대후문점, 서울강변역점, 광주봉선점, 서울신촌점, 울산상안점 등이 바로 그 사례들이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현재는 자산운용사들이 관리하는 오피스∙중대형 빌딩 위주로 변화되고 있지만, 주택시장 규제 강화 등의 사유로 투자 수요가 꼬마빌딩으로 선회하며 꼬마빌딩에도 비슷한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왕십리역점의 건물 시행사도 이 같은 흐름을 인지하고,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바탕으로 건물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택했다. 작심이 직영점으로 입점하는 경우에도 건물주∙상가주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작심이 보유한 63개 직영점 중에서도 약 70%가 건물주∙상가주들과 함께 수익셰어 모델로 입점한 곳이며, 약 15%는 건물주∙상가주들로부터 보증금 면제 등 상당한 혜택을 받으며 입점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10층 이하 꼬마빌딩에 입점하여 높은 운영수익을 올리고 건물 가치를 높이는 사례를 전국적으로 보유한 기업은 많지 않다. 건물 내 임대 수익보단 운영 수익이 더 중요한 현재, 이러한 오프라인 DB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심은 올해 출시 예정인 학습 공간 예약 어플을 통해 작심의 회원이라면 자유롭게 작심의 전 지점을 다닐 수 있는 ‘프리패스’ 서비스와 작심 브랜드 간의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공유 사무실인 작심스페이스에 일하면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고시원 작심하우스를 저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앱을 통해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작심이 단순한 공간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건물주∙상가주들 모두에게 영향력 있는 서비스로 발전되어가는 만큼, 건물주∙상가주들의 문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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