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이 청주용담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용담점은 건물주가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오랜 기간 공실이었던 상가에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청주용담점이 입점 예정인 건물은 3층 꼬마빌딩으로, 2층과 3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2018년 창업박람회를 통해 작심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가맹점주가 약 2년간 작심의 행보를 지켜보다가 투자를 결정했다는 것.
 
청주용담점의 가맹점주는 2년이란 기간동안 지속 가능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하는 작심을 지켜보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쌓았다고 한다. 최근 불경기와 코로나 사태로 꼬마빌딩의 공실율이 치솟고 있는 시점에 식음료매장 등 다른 업종보다 경기를 타는 정도가 낮고, 소비가 활발한 학부모와 수험생, 대학생 지갑을 동시에 열 수 있는 업종인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정하면서 작심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다.
 
작년 5월 ‘시설의 프리미엄화’를 넘어 ‘서비스의 프리미엄화’를 외치며 150여 종 교육 콘텐츠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 작심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대성학력개발연구소, 해커스, 에듀윌, 윌비스 등 업계 선두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무료 제공 강의는 질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타파하고 실제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점주-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확충했다. 연료 없이도 엔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른바 `플라이 휠(Fly Wheel)` 전략처럼, 고객이 만족하면 지점의 매출이 상승하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도 성장하는 것이다. 한편, 청주용담점은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