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ㆍ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시흥배곧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흥배곧점은 배곧신도시의 핵심상권에 위치한 대형 건물에 입점할 예정이다.
 
작심에 따르면, 시흥배곧점의 가맹점주가 처음으로 작심의 문을 두드린 것은 2018년으로, 소유한 상가에서 타 업종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많아 업종 전환을 희망했던 가맹점주는 약 2년간 주기적으로 가맹 상담을 진행하며 작심을 지켜본 후 입점을 확정했다. 그간의 작심의 행보가 가맹점주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심은 지난해 5월부터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국내 유수의 8개 교육 업체의 1600여 개의 강의를 고객들에게 무료 제공 중이다. 지난 13개월간 무료 콘텐츠 혜택을 받은 누적 회원은 56,000여 명, 금액은 약 13억원 달하는 기록을 세우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작심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 6월 ‘대성마이맥’, 국어모의고사 ‘이감’과 추가로 제휴하며 고객 혜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를 운영하는 강남구 대표는 “교육 콘텐츠에 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한 회사로 성장하는 모습이 작심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상권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입점하지 않고, 작심이 더 성장한 시점에 함께하게 되어 더 의미 있다”며 “작심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고객 혜택 확보는 고객 만족도를 높여 지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도 성장한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선순환을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