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다.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장이 시설 프리미엄 전략을 취한 후로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차별점 없이 상향 평준화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작심은 단순한 시설 경쟁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해 5월부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서며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지금까지의 교육 콘텐츠는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제공했기 때문에 회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회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강의를 파악하고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심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업계 1위의 강의를 제휴해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무료 콘텐츠 혜택 받은 회원 5만여 명, 누적 혜택 금액 약 13억 원을 기록한 시점이 불과 3개월 전으로 올해 10월 기준 그 수는 각각 8만 5천명, 약 25억 원으로 단 3개월만에 누적 혜택금액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부터 가맹점주 모집을 위한 예산을 거의 집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맹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콘텐츠 제공이 가맹점주의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실제로 작심과 제휴한 업체들은 이투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해커스, 에듀윌, 윌비스 등 업계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곳들이며 강의의 종류도 약 250여 종에 이른다.

작심의 이용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각종 공무원 시험, 어학 자격증, NCS 등의 취업 대비 인강을 비롯해 실무 교육, 외국어 회화, 도서 구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미 10개의 교육업체의 1,600여 개에 이르는 교육 인강을 무료 제공 중인 작심은 앞으로 추가 교육콘텐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독서실의 주 이용객인 고등학생 회원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회원들을 위한 콘텐츠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