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10월에 11개 지점을 추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10월 중 오픈할 11개 지점의 입점 지역은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약 390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되었고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작심은 2016년 1호점을 론칭 시 합리적인 가격의 창업 비용과 해외 명문 대학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도입하면서 많은 주목을 끌었다. 더 나아가 단순한 시설 경쟁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해 3월부터는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서며 국내 유수의 교육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이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최신 인강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시행했다.

오래된 버전의 소수 강의를 제공하는 등 실제 이용에 제약이 많았던 기존 업계와는 달리, 작심은 해당 교육 회사 홈페이지에서 정규 판매하는 최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실제로교육콘텐츠는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교육콘텐츠 혜택 회원은 8만 5천 명을 돌파, 혜택을 받은 금액은 약 25억 원에 육박했다고 한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인테리어 경쟁 일색이었던 과거의 트렌드에서 벗어나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점의 매출 상승을 꾀한 것이 성공 요인이다”라며 “인테리어 경쟁을 통한 단발성 매출에 의존하는 것으로는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장기적으로 고객 만족을 꾀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상하는 것이 향후 업계내에서 성패를 결정짓는 키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심은 이투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등 총 12개의 기업과 MOU를 맺고 있으며 수능 전 과목 강의 및 지류 모의고사, 각종 공무원 시험, 어학 자격증, NCS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