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리미엄 독서실ㆍ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인천시에 추가로 지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할 지점은 ‘작심스터디카페 인천신현점’이다. 이로써 작심은 인천에만 31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관계자는 "'작심스터디카페 인천신현점'은 11월 중 신현고등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 건물 2층에 입점할 예정이며, 이 지역의 경우 근처에 아파트와 빌라촌이 넓게 형성되어 있고, 인근에 학교도 많이 분포되어 있어 학습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심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실ㆍ스터디카페의 적합한 입지를 찾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에 오픈하는'작심스터디카페 인천신현점' 역시 이러한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입지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작심 관계자는 "인천신현점은 해당 지역의 임대료, 관리비 등을 고려하여 메인 상권이 아닌, 이면 도로 건물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독서실ㆍ스터디카페라는 업종은 카페나 음식점과 달리, 꼭 메인 상권이 아니더라도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업종임을 고려한 선택"이라며 "인천신현점의 경우 항아리 상권에 위치해 있어 고정 수요층 확보에 용이할 것이다"라고 입지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항아리 상권은 상권을 형성하는 모양이 항아리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으로 주로 주거밀집지역을 배후에 두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다른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