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론칭 4년 만에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작심은 론칭 초기 부산을 시작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는 ‘지방 우선 공략’ 전략을 시행했고 4개 광역시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후 그 기세를 몰아 수도권까지 진출한 작심은 2016년 12개의 지점에서 2017년 100개, 2018년 200개, 올해 전국 400여 개 지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 주목받는 점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경제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오픈 매장이 100곳을 돌파했다는 것인데 이러한 배경에는 작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좌석을 구매해 단순 공간만을 제공하거나 오래된 버전의 소수 강의만 시청할 수 있던 일반적인 독서실과는 달리 작심은 현재 국내 유수의 11개 교육업체에서 판매하는 최신 콘텐츠를 파격 제공 중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작심 회원은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수험생은 문·이과 관계없이 전과목 지류 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 작심과 제휴한 곳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 모두 업계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곳들로 제공하는 강의 역시 수능 전 과목 모의고사, 각종 공무원 시험, 어학 자격증, NCS, 외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다양해 많은 수강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작심의 교육콘텐츠는 10월 말 기준 누적 혜택 회원 96,317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작심 강남구 대표는 "기존 프리미엄 독서실들은 공급자를 중심으로 시장을 영위해왔지만, 최종 유저는 독서실을 이용하는 학습자다. 이에 독서실 사업 초기 공간에 대한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학습자에게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는 혜택을 제공해 고객 편의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흐름과 최종 고객인 학습자의 이용에 도움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