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 대표 강남구)이 230호 지점 계약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말 210호점 돌파, 220호점 돌파 소식에 이어 새로운 기록 경신이으로, 독서실 업계의 비수기로 알려진 지난 연말(11~12월)에도 20개 가까운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달에도 20여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 같은 빠른 성장은 낮은 창업비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된 결과”라며 “업계 최초로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독서실 인테리어에 접목시키며 고풍스러운 매장 환경을 구현하였으나, 인테리어 비용 거품을 제거해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은 큰 폭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브랜드의 등장으로 경쟁구도가 치열해진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여부의 관건은 본사의 안정성인데, 작심은 투자 유치 성공 등으로 자본력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대표는 “주요 대도시 프리미엄 독서실 점유율 1위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여수, 당진, 나주 등 전국 각지로 지점 확대를 더욱 촘촘하게 이어가고자 한다. 다양한 컨텐츠 제휴를 통해 질적 성장에도 힘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심은 화상과외 ‘수파자’, 공무원/경찰공무원 강의 전문 ‘김재규교육그룹’ 등과의 컨텐츠 제휴를 맺고 있으며, 추가 컨텐츠 제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